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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제주여행]제주도 뷰맛집 송악산 해안둘레길 이번 소개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둘레길인 송악산 둘레길!!시간에 관계없이 뷰 맛집이다.5년동안 제주도에 살면서 이런 뷰는 처음봤다. 마음이 뻥 뚫리는 기분. 살짝 가파르긴 하지만 경치보면서 천천히 가다보면 쉴수있는 정자도 있다.가는길에 흔히 볼수있는 동물은 말이다 말이 뛰어노는것 쯤이야 흔히 볼 수있다 ㅠㅠ귀여운 망아지..이런게 힐링이지.. 마지막 내려오는 길목..이쯤 오면 다리가 달달달...떨리기 시작한다 ㅋㅋㅋㅋㅋ그럼 그 다리를 붙잡고 바로 앞에 있는 던킨도넛에 가서 도넛을 털고 옆에있는 스타벅스 가서 음료 조지면 끝ㅋㅋㅋㅋㅋ 제일 중요한 사실 하나 더 있다.스타벅스 옆건물 2층에 카도돈카츠라는 돈까스집이 있는데 진짜 강력추천!!!내가 데리고 갔던 사람들 중에서 별로라고 한 사람은 한명도 없었다.내가..
반려견 장모치와와)내 영원한 똥강아지 다온 2 처음엔 광주광역시에서 키우다가 일주일도 안돼서 군산으로 내려가게 됐다.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라 당황스럽긴 했지만 집이랑 가까워져서 좋기도 했다. 아빠가 짐 옮겨주려고 광주까지 데리러 왔는데 다온이 보고 엄청 이뻐하셨다 ㅋㅋㅋㅋ엄마한테 이야기 들어보니 아빠는 원래 강아지를 다 이뻐하셨다고 한다ㅋㅋㅋㅋ그래서 일단 군산에 짐 옮기고 다온이랑 적응해나갔다. 팔베개 좋아하는 다온이!! 새벽산책하는 다온이! ㅜㅜ다온이 눈물자국 이렇게 잘 지내나 싶었지만 점점 분리불안이 심해져 하울링이 계속 이어져서 민원 때문에 다온이를 본집에 보내게 되었다. 많이 마음 아파서 아빠한테 잘 돌봐달라고 신신당부하고 다온이 안부를 물어보니ㅋㅋㅋㅋㅋㅋ 아주 여시 같다고 어쩜 이렇게 애교가 많은지 모르겠다며 귀여워하셨다. 다온이의 적..
쿠쿠 IH압력밥솥 6인용 솔직한 후기 드디어 내 자취방에 압력밥솥이 생겼다!! 내돈내산은 아니구.. 엄돈엄산... 엄마가 사주셨다! 그동안 1인용 전기밥솥으로 밥 해 먹었는데 어딘지 모르게 부족한 느낌이었다.. 보온으로 5시간 이상 해놓으면 안에 있던 밥들이 누렇게 굳어버려서 무조건 당장 먹을 밥만 하던가 남은 밥은 얼려야 했다.. 얼린 밥은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고 하던데.. 난 잘 모르겠다.. 아! 무튼 오늘 새로운 밥솥에 밥 해 먹었는데 어쩜 ㅜㅜㅜ비교할 가치가 없었다 어찌나 밥이 쫠깃쫠깃하고 맛있는지ㅜㅜ.. 흑흑 두 공기 먹으려다 참았다. 밥만 잘하는 게 아니라 밥통 자체가 되게 세련된 디자인이다. 내가 어렸을 때나 보던 그런 투박한 디자인이 아니었다 그뿐만 아니라 말도 잘한다.. 처음 딱 콘센트 꼽자마자 안녕하세요~하는데 좀 놀랐다..